일상이야기
안길만의 일상 생활소식을 알려드립니다.
농소야구장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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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소야구장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. 개장 10여 년이 지나서인지 시설 곳곳의 훼손이 눈에 띄었고, 주변 환경도 충분히 관리되지 못한 모습이 아쉬웠습니다.
한때 20여 개 클럽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곳이라고 들었지만, 지금은 7~8개 클럽으로 줄어 작은 리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잠시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.
이 모습을 보며 일본의 지역 야구 환경이 떠올랐습니다. 유소년들이 마음껏 뛰고,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전국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. 저 역시 일본의 한 지방에서도 넓은 구장 두 면이 잘 조성되어, 동시에 여러 팀이 경기를 펼치던 모습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.
신태인 필연구장 역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2개 구장으로 운영되고, 동시에 4개 팀이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.
우리 정읍에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. 유망한 인재들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. 야구장 확충과 보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, 직접 행동으로 이어가겠습니다.
정읍 야구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'정읍시민제일주의'가 필요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.
